드라마 100일의 거짓말 줄거리·등장인물·인물관계도 총정리 (16부작 기본정보)

주요 등장인물 다섯 명 관련 이미지

드라마 100일의 거짓말은 1932년 경성을 배경으로, 미국행을 꿈꾸던 소매치기 이가경이 밀정이 되어 조선총독부에 잠입하고 엘리트 통역관 김태웅과 얽히는 첩보 로맨스예요. tvN 토일드라마로 총 16부작이며, 2026년 10월 10일 첫 방송을 시작했어요. 김유정, 박진영, 김현주, 이무생, 진선규가 주연을 맡았답니다.

이 글에서는 기본 정보부터 줄거리, 주요 등장인물, 그리고 헷갈리기 쉬운 인물 관계도까지 차근차근 정리해 드릴게요. 인물마다 숨긴 사연이 워낙 많은 작품이라, 미리 알고 보면 훨씬 재미있게 즐길 수 있어요 ✨

100일의 거짓말 기본 정보 한눈에 보기

가장 많이들 궁금해하시는 몇부작인지, 언제 하는지부터 정리해 볼게요. 편성 정보는 방송사 사정에 따라 바뀔 수 있으니 참고용으로 봐 주세요.

  • 📺 방송 채널: tvN 토일드라마, tvN 20주년 특별기획
  • 🗓️ 방송 기간: 2026년 10월 10일 첫 방송, 편성 변경이 없다면 11월 29일 종영 예정
  • ⏰ 방송 시간: 매주 토요일·일요일 오후 9시 10분
  • 🎬 총 회차: 16부작, 15세 이상 시청가
  • ✍️ 제작진: 유인식 연출, 류보리 극본, 김태성 음악감독
  • 🎭 장르: 시대극, 첩보, 로맨스
  • 📱 다시보기: 티빙(TVING), 그 밖의 OTT는 시점에 따라 다를 수 있어요
💡 원작이 있을까?
공개된 소개에 따르면 웹툰이나 웹소설을 각색한 작품이 아니라 류보리 작가의 오리지널 드라마예요. 원작을 미리 찾아볼 필요 없이 매주 본방으로 따라가면 된답니다.

줄거리: 소매치기가 밀정이 되기까지

이야기의 무대는 1932년, 일제강점기 경성이에요. 주인공 이가경은 눈 하나 깜짝 않고 거짓말을 하고, 손놀림 한 번에 지갑을 터는 경성 최고의 소매치기예요.

가경에게 조선은 해준 것 하나 없는 땅이에요. 그래서 악착같이 돈을 모아 미국행 배에 오르는 날만 손꼽아 기다리죠.

그런 그녀 앞에 독립운동 조직 구국단이 거절하기 힘든 제안을 내밀어요. 미국에 보내줄 테니, 100일 동안 조선총독부에 통역생으로 위장 잠입해 밀정이 되어 달라는 거예요.

그렇게 뛰어든 적의 심장부에서 가경은 정무총감의 양자이자 엘리트 영어통역관 김태웅을 만나요. 서로 정체를 숨긴 두 사람은 의심과 끌림 사이를 오가며, 계획에 없던 감정까지 마주하게 된답니다 💡

결국 이 드라마는 거짓말로 버텨야 하는 100일 동안, 살아남는 일과 지켜야 할 것 사이에서 흔들리는 사람들의 이야기예요. 제목 속 100일이 두 사람에게 어떤 의미가 될지가 가장 큰 궁금증이죠.


1~2화 초반 전개 미리보기

⚠️ 스포일러 주의
아래 내용에는 1~2화 방송 내용이 포함돼 있어요. 아직 안 보셨다면 다음 소제목으로 건너뛰셔도 괜찮아요.

1화에서 가경은 기차역 인파 속에서 한 여인의 여행 가방을 감쪽같이 바꿔치기해요. 그런데 옷가지와 흰쌀 사이, 가방 뚜껑 안쪽에 숨겨진 총알이 나오면서 일이 꼬이기 시작하죠.

도망치던 가경은 하필 열차 객실에서 태웅과 딱 마주쳐요. 일본말과 조선말을 섞어 가며 티격태격 신경전을 벌이다, 가경은 기어이 태웅의 지갑까지 슬쩍해 버린답니다 😅

알고 보니 그 가방의 주인은 신임 정무총감 사토 신이치의 암살을 노리던 저격수 유소란이었어요. 2화에서는 소란 부부가 사토를 저녁 식사에 초대한 날, 가경이 총알 값을 흥정하러 겁도 없이 나타나면서 긴장감이 폭발해요.

그 와중에도 가경은 소란의 미국 여권을 훔치다 또다시 태웅에게 붙잡히고, 다른 한쪽에서는 암살 시도가 벌어져요. 감우성, 최대훈 배우의 특별출연도 초반 화제를 톡톡히 모았어요.


주요 등장인물 다섯 명

이 드라마는 주인공 두 사람만큼이나 주변 인물들의 사연이 묵직해요. 다섯 명의 핵심 인물을 하나씩 살펴볼게요.

이가경 (김유정)

토막촌 출신으로 학교 문턱도 밟아 보지 못했지만, 말간 얼굴과 눈웃음 덕에 사람들은 그녀를 부잣집 모던걸로 착각해요. 장물아비에게 빌린 깔끔한 양장으로 의심을 피하며 지갑을 터는 게 그녀의 방식이에요.

거짓말을 진심처럼 들리게 만드는 타고난 연기 천재이고, 한번 노린 표적은 끝까지 놓치지 않는 독기도 있어요. 선교사 집에서 지낸 적이 있어 영어를 조금 익혔고, 그래서인지 미국이라는 단어만 나오면 눈이 반짝인답니다.

독립운동 이야기는 꺼내지도 말라고 할 만큼 관심이 없던 그녀가 생계형 밀정이 된다는 설정 자체가 이 드라마의 출발점이에요. 그런 가경이 어떻게 변해 갈지가 가장 큰 관전 포인트죠.

김태웅 / 사토 히데오 (박진영)

조선총독부 2인자인 정무총감 사토 신이치의 양자이자 신임 영어통역관이에요. 본래 이름은 조선인 김태웅이지만, 지금은 사토 히데오라는 일본 이름으로 살고 있어요.

어린 시절 그 역시 소매치기였고, 순사였던 사토에게 붙잡힌 뒤 양자로 들어가게 됐어요. 동경 유학을 마친 엘리트지만 일본인에게도 조선인에게도 멸시받는, 어디에도 속하지 못한 경계인이에요.

유일하게 정을 준 조선인 양어머니마저 여동생을 낳은 뒤 집을 떠난 상처가 있어요. 또다시 버려질까 두려워 아버지가 원하는 일본 육사에 진학했지만, 폐결핵으로 졸업이 좌절됐을 때 조선인을 죽이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에 오히려 안도했다고 해요.

10여 년 만에 조선으로 돌아온 그는 어머니를 찾겠다는 비밀스러운 목표를 품고 있어요. 1화에서 그의 지갑 속 종이에 적힌 낯선 이름이 등장하면서, 태웅의 진짜 속내를 두고 시청자들의 추측이 이어지고 있답니다 📌

유소란 (김현주)

그저 소박하게 살고 싶었던 평범한 여인이었어요. 1919년 만세운동 무렵 남편이 끌려가고, 동지들의 이름을 대라는 일본 군인 앞에서 남편이 끝내 입을 열지 않으면서 어린 딸 서희를 눈앞에서 잃게 돼요.

그때 딸을 쏘라고 명령한 사람이 바로 사토 신이치였어요. 딸의 유해를 강에 뿌린 소란은 상해로 건너가 구국단에 들어가고, 오직 복수를 위해 총 쏘는 법을 배워 저격수가 됩니다.

사토가 정무총감이 되어 조선에 온다는 소식에, 그녀는 중국인으로 신분을 바꾸고 유필립과 위장 결혼을 해 10여 년 만에 조선 땅을 밟아요. 사토를 죽이고 자신도 기꺼이 죽겠다는 각오로 말이죠.

유필립 (이무생)

하와이 사탕수수 농장 이민 1세대 부모 밑에서 조국의 독립을 바라며 자란 조선계 미국인이에요. 겉으로는 미국 언론사 WWP 통신의 냉철한 경성 특파원이지만, 실은 구국단의 핵심 요원이에요.

동지들은 소란과의 결혼을 철저한 위장 작전으로만 알고 있어요. 하지만 필립은 소란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암살 작전이 끝난 뒤에도 그녀를 반드시 살려내 함께 살고 싶다는 간절한 바람을 품고 있답니다 🍯

사토 신이치 (진선규)

조선총독부 정무총감이자 김태웅의 양아버지로, 주인공들이 마주한 가장 거대한 벽이에요. 조선에서 일본인 부모 밑에 태어나 차별을 겪었고, 그 한계를 넘기 위해 군인이 되었어요.

1919년 자신의 출세를 위해 조선인들을 잔혹하게 학살했고, 이 사건이 소란의 비극으로 이어져요. 내선융화 이미지를 위해 태웅을 양자로 들이기도 했고, 이후 몰락한 귀족 가문의 데릴사위가 되어 사토라는 이름을 얻었다고 해요.

10년 만에 권력자가 되어 돌아왔지만, 오래전 자신이 짓밟은 사람들이 총구를 겨누고 있다는 사실은 꿈에도 몰라요. 양아들 태웅을 대하는 냉랭한 태도도 보는 내내 마음을 서늘하게 만든답니다.

구국단과 총독부, 주변 인물 정리

주연 다섯 명 외에도 이야기를 풍성하게 만드는 인물들이 많아요. 소속별로 묶어서 보면 훨씬 덜 헷갈려요.

  • 🛡️ 김명남 (박정연): 조선 최고의 친일파 김승억의 딸로 소문난 미녀, 구국단 소속
  • 🛡️ 한철룡 (김인권): 구국단의 최연장자
  • 🛡️ 곽운학 (최덕문): 구국단 동지
  • 🛡️ 김치건 (전석찬): 경성제대 부속의원 의사, 구국단 소속
  • 🏛️ 후쿠다 (김중희): 총독부 경무국장
  • 🏛️ 스즈키 (김도현): 영어통역관이자 태웅의 상사, 사토의 신임을 받는 인물
  • 🏛️ 야마다 (코우리 유카): 사토의 비서
  • 🏛️ 김승억 (이기영): 조선 최대 방직회사 사장이자 최고의 친일파
  • 🏚️ 이노마 (홍사빈): 가경의 손신호에 맞춰 움직이는 토막촌 단짝 소매치기
  • 🏚️ 마문막 (이석): 토막촌 아이들을 착취하는 건달, 가경을 끈질기게 옭아매는 인물
  • 🏚️ 방꽃님 (김라희): 다리가 불편한 토막촌 아이
  • 🏚️ 김조이 (양조아): 남다른 사연을 품은 토막촌 사람
  • 🏠 사토 하나코: 휠체어를 타는 태웅의 여동생
  • 🏠 류관실 (서정연): 사토 집안의 조선인 가정부

1화를 보신 분이라면 아시겠지만, 총독부 쪽 인물이라고 해서 모두 겉모습 그대로는 아니에요. 스즈키처럼 숨겨진 정체가 드러나는 인물이 있어, 누가 진짜 밀정인지 추리하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인물 관계도 한눈에 정리

관계도는 크게 구국단, 총독부, 그리고 그 경계에 선 가경과 태웅이라는 세 축으로 보면 쉬워요. 핵심 관계만 쏙쏙 뽑아 정리해 볼게요.

🔎 이가경 ↔ 김태웅
거짓말로 시작된 관계예요. 같은 소매치기 출신이지만 정반대의 삶을 살아온 두 사람이, 서로 정체를 숨긴 채 경계하다 점점 끌리게 돼요.

🔎 이가경 ↔ 구국단
미국행을 대가로 맺은 거래 관계예요. 신념이 아닌 생계를 위해 밀정이 된 만큼, 이 관계가 어떻게 변할지가 중요해요.

🔎 이가경 ↔ 유소란
가방과 총알 사건으로 얽힌 사이예요. 처음엔 흥정 상대였지만, 같은 작전에 엮이며 관계가 달라져요.

🔎 김태웅 ↔ 사토 신이치
양아들과 양아버지예요. 버려질까 두려워 진짜 아들이 되려 애쓰는 태웅과, 그를 냉정하게 대하는 사토의 관계가 아슬아슬해요.

🔎 김태웅 ↔ 사토 하나코
피는 섞이지 않았지만 태웅이 무척 아끼는 여동생이에요. 태웅의 아픈 가족사와 깊이 연결된 인물이에요.

🔎 유소란 ↔ 유필립
서류상 부부인 위장 결혼 관계예요. 필립은 진심으로 사랑하지만, 소란은 다시 살고 싶어질까 두려워 그 마음을 외면해요.

🔎 유소란 ↔ 사토 신이치
딸을 앗아간 원수와 복수를 꿈꾸는 어머니예요. 드라마 전체 긴장감의 뿌리가 되는 관계예요.

🔎 김태웅 ↔ 스즈키
총독부 통역관 상사와 부하 사이예요. 스즈키에게 숨겨진 얼굴이 있어, 두 사람의 관계도 앞으로 변수가 될 수 있어요.

🔎 이가경 ↔ 이노마·마문막
이노마는 손발이 척척 맞는 토막촌 단짝이고, 마문막은 가경의 탈출을 번번이 막아서는 위협적인 존재예요.

📌 관계도 핵심 요약
중심은 이가경과 김태웅의 거짓말로 시작된 로맨스예요. 그 바깥을 유소란의 복수, 유필립의 순애보, 사토 신이치의 야망이 둘러싸고 있고, 누가 진짜 밀정인지 모를 인물들이 곳곳에 숨어 있어요.

100일의 거짓말 관전 포인트

아직 볼까 말까 고민 중이시라면, 이 네 가지만 기억해 두세요. 초반부터 꽤 많은 서사가 쏟아지는 작품이라 미리 알고 보면 몰입도가 확 달라져요.

  • 🕵️ 1932년 경성의 첩보전: 구국단과 총독부 사이에서 벌어지는 비밀 작전이 매회 긴장감을 만들어요.
  • 💞 김유정X박진영 케미: 서로의 정체를 모른 채 속고 속이는 두 사람의 로맨스가 어디까지 갈지 궁금해져요.
  • 🎭 배우들의 묵직한 연기: 김현주의 절제된 감정 연기, 이무생의 애틋한 순정, 진선규의 얄미운 악역이 시청자 사이에서 특히 호평이에요.
  • ⏳ 100일이라는 시한: 정해진 기간 안에 임무를 끝내야 하는 설정이 이야기에 속도감을 더해요.

드라마와 함께 서울역사박물관에서 1932년 경성을 주제로 한 특별전도 진행된다고 알려져 있어요. 시대 분위기를 더 깊이 느껴 보고 싶은 분이라면 관심 가져 볼 만해요.

자주 묻는 질문

Q. 100일의 거짓말은 몇부작인가요?
A. 총 16부작이에요. 매주 토·일 2회씩 방송되며, 편성 변경이 없다면 2026년 11월 29일에 마지막 회가 방송될 예정이에요.

Q. 실화를 바탕으로 한 드라마인가요?
A. 등장인물과 첩보 사건은 허구예요. 다만 일제강점기라는 시대 배경과 독립운동의 역사는 실제이고, 제작진은 스물네 살에 가족을 두고 떠난 윤봉길 의사와 남겨진 이들의 마음에서 이야기를 출발시켰다고 밝혔어요.

Q. 원작 웹툰이나 소설이 있나요?
A. 현재 공개된 소개로는 원작 없이 류보리 작가가 쓴 오리지널 작품이에요.

Q. 본방을 놓치면 어디서 볼 수 있나요?
A. 티빙에서 다시보기를 할 수 있어요. 다른 OTT 제공 여부는 시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각 플랫폼에서 확인해 보세요.

Q. 시청 등급은 어떻게 되나요?
A. 15세 이상 시청가로 알려져 있어요.

100일의 거짓말은 화려한 첩보 로맨스이면서도, 그 시대를 살아낸 평범한 사람들의 선택을 조용히 묻는 드라마예요. 조선이 해준 게 없다던 가경이 100일 뒤 어떤 사람이 되어 있을지, 함께 지켜보면 좋겠어요 😊

📌 한 줄 정리
1932년 경성, 밀정이 된 소매치기 이가경과 정체를 숨긴 통역관 김태웅의 100일간의 첩보 로맨스. tvN 토일 오후 9시 10분, 총 16부작, 다시보기는 티빙에서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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